2009. 12. 1. 12:46
[개봉리뷰] 아이폰 도착하다.
2009. 12. 1. 12:46 in 모바일 이야기
아이폰 개봉.
드디어 수년간 기다려온 아이폰이 도착하여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23일 KT의 예판으로 구매한 아이폰.
하지만 배송관련해서 KT의 대처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먼저 신청하신분들도 오늘 받지 못하신 분들도 계시니까요.
이 부분은 조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하얀 박스가 너무 예뻐보입니다.
그간 검정색 핸드폰만 사용했던터라 흰색을 주문을 했습니다.
예쁘기는 하지만 흰색에서만 보여지는 크랙(도장의 덧칠이 잘못되 갈라지듯이 보이는 현상) 현상은 다행히도
티는 안나지만 자세하게 보면 두군데가 있네요.
그리고 누렇게 보이는 일명 오줌액정현상은 없구 불량화소도 없습니다.
번호이동으로 신청하였고 물건받자마자 개통전화가 와서 박스도 뜯기전에 개통이 먼저 되었습니다.
케이스를 벗겨내자 맨위에 아이폰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두껍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기존에 쓰고있던 터치폰은 여기에 비하면 무기수준입니다.
아이폰을 들어내면 간단한 메뉴얼이 들어있고 그것을 들어내면 나머지 옵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어폰과 링크 및 USB케이블, 전원코드, 전원코드를 USB에 연결하게 해주는 컨버터가 있습니다.
우리 흰둥이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최소 2년동안은 나의 작은 컴퓨터로 애지중지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
내가 뒷모습을 볼일은 많이 없지만 흰색 아이폰은 역시 뒷모습이 이뻐요.
케이스하고 필름 붙히고 자랑하러 다녀야 할까봐요..
아이팟도 써보지는 않았지만 기계치는 아니라서 몇번 눌러보고 사용방법에 대하여는 익혔지만
아직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처음 구동시에는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에서 인증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튠즈 받기 : http://www.apple.com/kr/itunes/download/
아이튠즈 계정도 생성하셔야 합니다. 계정 생성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모두 완료가 되면
정상적인 카드인지 체크하기 위해 1달러가 테스트로 빠져나갑니다.
이 부분은 다시 돌아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처음 아이튠즈 연결시 유심카드가 사용될 수 없다는 식의 메세지가 출력되면 아이폰을
연결해놓은 상태에서 아이튠즈만 종료했다가 다시 연결하시면 정상 동기화가 됩니다.
처음 터치를 했을때 그 느낌은 기존의 국내 터치폰만 써본 저로서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 부드러움과 빠른반응. 그리고 GPS관련들 그것이 공유된다는거. 생각지도 못한 어플들.
이 많은것을 언제 다 써볼지 의문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이 국내에 왜 못들어왔는지 알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뭐가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조용히 한번 써보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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