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5. 01:15

[영화]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영화 - 천사와 악마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아예렛 주어
쟝르 :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개봉 : 2009년 05월 14일




세계 최대의 과학연구소 ‘CERN’(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에서 우주 탄생을 재현하는 빅뱅 실험이 진행된다. 물리학자 비토리아(아예렛 주어)와 동료 실바노는 빅뱅 실험을 통해 강력한 에너지원인 반물질 개발에 성공하지만 실바노가 살해당하고 반물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하버드대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교황청으로부터 의문의 사건과 관련된 암호 해독을 의뢰받는다.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고대의식인 ‘콘클라베’가 집행되기 전, 가장 유력한 4명의 교황 후보가 납치되고 교황청에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앰비그램이 나타난 것. 일루미나티는 ‘지구가 돈다’고 주장해 종교 재판을 받았던 갈릴레오, 코페르니쿠스 등 18세기 과학의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과학자들이 모여 결성했으나 카톨릭 교회의 탄압에 의해 사라진 비밀결사대. 500년만에 부활한 일루미나티는 4명의 교황 후보를 한 시간에 한 명씩 살해하고 마지막에는 CERN에서 탈취한 반물질로 바티칸을 폭파시킬 것이라며 카톨릭 교회를 위협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로마 바티칸에 도착한 로버트 랭던과 비토리아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일루미나티의 단서를 파헤치며 그들의 근거지로 향하는 ‘계몽의 길’ 추적에 나서는데... ...


천사와악마는 어느 연구소에서 신의 원소라 불리우는 반물질이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시간에 한명씩 교황후보들이 알수 없는 곳에서 죽어갈거라는 협박. 그리고 도시폭파 위협.
고대의식이 집행되기전 사라진 교황후보를 찾기위해 의뢰를 받은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



첫번째 교황 후보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하여 단서를 찾는 톰 행크스와 비토리아(아예렛 주어)



첫번째 후보가 지하에서 죽어가고 그렇게 많은 관중속에서 두번째 후보역시 목숨을 잃는다.



이곳에서 사건을 저지른 범인을 보았지만 동행했던 경찰들은 모두 살해당하고
세번째 후보도 불에 타서 죽고 만다.



네번째 후보에 대한 범행은 실패로 돌아간다.
물에 넣어 익사를 시키려 했지만 주인공과 주위사람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도시를 날려버리려고 했던 반물질을 지하에서 찾아내고는 궁무처장이 혼자
이 물질을 가지고 공중에서 폭파시키고 탈출에 성공한다.
감동의 물결이 온몸에 흘렀지만 그것도 잠시... ...



깜짝 반전을 지켜보고 있는 추기경들.
그렇게 모든것을 해결하고
다음 교황이 선출이 되고 영화의 막을 내린다.


초반에 내용전개를 위한 이야기가 약간의 지루함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다.
하지만 원작의 소설에서 나오는 배경등에 대한 내용들을 좀더 실어줬으면 그나마 좀더 이해하는데
수월했을텐데... ... 종교와 과학과의 대립.
그래도 개인적으로 다빈치코드보다는 재미적인 요소를 더 많이 느꼈던것 같다.




※ 평점은 영화전문 포털사이트의 평점과 개인적 스타일의 평점임을 알려드립니다
네티즌 평점 :
   8.19 / 10
전문가 평점 :
   6.00 / 10
개인적 평점 :
   5.00 / 10


Posted by Mess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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