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7. 01:41

[영화] 센츄리온 (Centurion)



감독 : 닐 마샬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도미닉 웨스트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개봉 : 2010년 08월 26일



- 줄거리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은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대패하고 그를 이끌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굶주린 사냥개처럼 퀸투스의 뒤를 쫓는 에테인은 로마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이제 퀸투스가 이끄는 로마 제 9군단의 마지막 전사들과 에테인이 이끄는 픽트족은 죽음으로서만 끝낼 수 있는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로마시대의 한 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하여는 보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것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이영화의 이야기 전개 부분만 리뷰하자면
로마부대 장군 비릴루스는 아래 사진의 여자의 말을 믿고 부대를 이동을 시킨다
(이 여자의 영화중 이름도 기억을 할 수가 없네요.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강렬한 인상)




하지만 이 여자는 픽트족이 로마군대에 보낸 첩자이다.
이로 인해 로마군대는 이동중 몇명의 사람만 남고 모두 전사를 하고 장군 비릴루스는
포로로 잡히고 만다.

살아있는 병사들은 장군을 구하려고 픽트족의 본거지로 들어가지만 실패를 한다.



픽트족은 이 병사들을 죽이기위해 뒤를 쫒는데... ...
죽을고비를 넘기고 배신을 하고 한 여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몇몇의 병사들은 로마 군인이
지키고 있다는
곳을 찾아 다시 길을 나서는데.

그곳에는 이미 로마군인이 모두 철수한 상태이다.
더 갈곳 없는 병사들은 뒤를 따르는 픽트족과 결투를 하는데.



힘겨운 싸움끝에 픽트족의 전사들을 모두 무찌른 로마 병사들.
그리고 그 악마같은 픽트족의 여전사도 최후를 맞이한다.


그렇게 자유롭게 또다른 로마군사가 있는 곳으로 떠나고 드디어 로마의 품으로 돌아가는데... ...
그런데... ... ...


사실 이 영화에서는 격렬한 액션신도 긴장감도 탄탄한 이야기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로마병사들의 처철한 도주만이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도한 전쟁씬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패배하는 로마군대의 애절한 모습을 그리려고
이런 모습들만 필름에 담았는지는 모르겠네요.






※ 평점은 영화전문 포털사이트의 평점과 개인적 스타일의 평점임을 알려드립니다
네티즌 평점 :
   7.24 / 10
전문가 평점 :
   0.00 / 10
개인적 평점 :
   5.00 / 10




Posted by Mess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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